[웨딩 후기] H스퀘어 본식스냅, 페르소나스냅으로 남긴 소중한 하루 💍
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인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본식스냅이었어요. 결혼식은 하루지만, 그날의 감정과 분위기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게 사진이잖아요. 그래서 신중하게 비교하고 고민 끝에 페르소나스냅을 선택했답니다. 깔끔한 색감, 자연스럽고 감성적인 무드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.
저희 예식장은 H스퀘어였는데요, 웨딩홀 구조를 잘 아는 페르소나스냅 작가님들 덕분에 동선도 매끄럽고, 순간 포착도 탁월했답니다. 촬영 내내 저희를 편안하게 이끌어주셔서 긴장도 덜하고, 즐겁게 임할 수 있었어요.
그리고 드디어! 최근에 보정본을 받아보았는데요, 정말 하나하나 애정을 담아 정성껏 작업해주셨다는 게 느껴졌어요.특히 페르소나스냅 메인 작가님, 서브작가님의 합이 너무 좋아서 다양한 각도에서의 촬영 사진을 받아볼 수 있었답니다!
자연스러운 피부톤 정리, 은은한 색감 보정, 흐트러진 부분의 디테일까지! 원본도 예뻤지만 보정본은 감성이 한층 더 깊어진 느낌이었어요.
특히, 신랑이 저를 바라보는 순간, 부모님과 눈 맞추는 장면, 그리고 친구들과 웃는 컷 등… 하나하나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생생하게 다가왔어요. 사진을 보면서 울컥하기도 했고, 다시 그날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. 가족들도 “이건 액자 각이다!”라며 정말 만족하셨어요 😊
페르소나스냅은 무엇보다 후처리가 깔끔하고, 억지 보정보다 자연스러움을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. 저는 본식스냅 고민하시는 예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. 예식장이 어디든, 순간을 진심으로 담아내는 팀, 열정을 다하는 팀,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팀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!














